영천시, 2023년 제1차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23.08.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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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는 8월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2023년 제1차 영천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 및 정착 지원을 위한 방안 논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1년 9월 처음 설치됐고 영천경찰서, 대구고용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 경북하나센터 등 다양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단체별 상반기 사업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관련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김진현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위원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 확대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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