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조기 발견·치료 업무 협약

기사입력 2019.08.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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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북부제1교도소
    마음편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

    경북북부제1교도소.JPG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14일 영주시 소재 ‘마음편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수용자들의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처우 향상을 통한 수용자 건강증진 방안으로, 정신건강 관련 외부 전문기관인 ‘마음편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의 협약을 통해 수용자에게 양질의 의료처우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할 수 있게 됐고, 교도소 측은 진단서 발급 등에 관한 행정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금번 협약을 통해 수용자의 정신건강 향상과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수형자의 건강한 사회복귀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수용자 처우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용자 복지와 재사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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