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전 대구시장, 2019년10월 '이재명 선처 탄원서 제출'

기사입력 2024.02.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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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철우 (현)경상북도지사 원희룡 (2019년 무소속) 제주지사는 거부

    권영진 전 대구시장, 2019년10월 '이재명 선처 탄원서 제출'


    국민의힘 이철우 (현)경상북도지사 원희룡 (2019년 무소속) 제주지사는 거부

     

    권영진 전 대구시장 이재명 선처 탄원서444.jpg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선처 탄원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권 전 시장은 당시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안은 대구시 달서구의회 손범구 구의원의 SNS를 통해 공개되고, 이를 통해 권 전 시장의 행동에 대한 비판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권 전 시장의 행동은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국민의힘 소속으로서의 행동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비난과 의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반해, 현 경상북도지사인 이철우 지사와 2019년 당시 제주도지사였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해당 탄원서에 참여하지 않았다. 

      당시 탄원서 제출에 참여한 전국의 12개 시·도지사들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탄원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에 대한 의혹과 함께 이재명 전 지사에 대한 선처 요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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