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

기사입력 2024.04.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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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이 원하고, 즐기는 고령 만들기 -

    고령02 청년동아리네트워킹.jpg

     

    고령군은 지난 23일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 활동 및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년창업, 민화 그리기, 독서 토론, 배드민턴 등을 주제로 총 9팀의 동아리가 지난 3월부터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카페에서 진행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네트워킹 데이는 청년동아리 대표, 회원 등 참여자 20여 명이 참여해 네트워킹을 통한 청년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됐다. 

    또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소개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청년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느낀 애로사항 및 문화, 주거 복지, 청년 주도활동 등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의견과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네트워킹 데이에 참석한 한 청년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네트워킹 자리가 자주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고령군에 역동적인 청년문화가 확산되고 잘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해 청년의 꿈이 영그는 고령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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