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실현

기사입력 2019.03.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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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실현 경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은 28일 경주교육지원청 2층 상황실에서 2019학년도 경주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9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 위촉 및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각 분야별 전문위원의 역할을 분담했다. 또한 인권 침해 고위험군 장애학생인 '더봄학생'을 선정하고 해당 학교 및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담당 장학사, 상담교사, 특수교사 2명, 특수학교관리자, 다움상담센터장,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사팀장, 경주시청 복지지원과 장애인복지담당팀장, 경주시장애인부모회 지부장 등 각 분야 전문 인력 10명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장애학생 인권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지난해 인권지원단은 정기현장지원을 통해 일반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의 인권실태를 점검하고, 인권침해 예방 및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했다. 동시에 교사 및 학부모 상담과 특정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경주교육지원청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올해에도 경주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돼 장애학생 인권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행복한 학교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인권지원단 위원들의 노력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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