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열린다

기사입력 2019.07.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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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하이코서 문무대왕 해양포럼 개최 21일 산악자전거 대회 400여명 참여 경주시는 문무대왕의 날을 기념해 1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문무대왕 해양포럼’과 21일 양북면 일대서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18일 열리는 ‘문무대왕 해양포럼’은 문무대왕이 용이 된 날인 7월 21일을 기념하기 위한 ‘문무대왕의 날’ 선포식과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문무대왕 해양대상’은 해양과학, 해양문화, 해양교육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시상하고,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은 문무대왕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통해 문무대왕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경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기조발표와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문무대왕의 날인 21일에는 양북면 일대에서 전국 산악자전거대회가 개최된다. (구)양북초교에서 출발해 이견대를 반환점으로 다시 (구)양북초교까지 돌아오는 코스인 총거리 31㎞로 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MTV 크로스컨트리 개인전(12부)으로 경기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은 “2019년 문무대왕 해양포럼 및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통해 문무대왕의 호국·애민정신을 기리고 유적지 문무대왕릉, 이견대, 감은사지를 홍보하는 동시에 전국적으로 청정한 동해 경주 바다를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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