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군정기획단 사업현장 견학

기사입력 2015.06.1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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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군정기획단 사업현장 견학 "군정 발전에 중지 모으자" 예천군 아이디어 뱅크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군정기획단 30여명이 18일 관내 주요 사업추진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사업장 현장 견학은 군청 신청사 건립대상지를 비롯한 삼강주막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사업, 회룡포 전망대, 목재문화체험장 및 금당실마을을 둘러보고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사업의 활성화 방안 및 개선사안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사업과 목재문화체험장은 지금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곳으로 앞으로 예천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과 아이디어 도출이 필요한 사업장이어서 중지를 모으자는 의미로 현장을 찾았다. 견학에 참여한 대부분 기획단원은 "군정기획단에 참여해 많은 사업안을 제안해 왔지만 이렇게 사업현장을 둘러보니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아이디들이 도출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예천군 전 직원들에게도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2월 처음 구성한 군정기획단은 군 산하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획총괄, 지역개발, 산업경제, 문화관광, 산림환경, 보건복지 등 6개 분과 30명으로 조직된 비상설기구로 예천군의 새로운 시책은 물론 핵심 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기획단 운영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시책의 지속적인 개발 및 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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