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지역교육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기사입력 2016.01.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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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지역교육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서울시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지원 등 우수인재 양성 예천군이 신도청이전에 발맞추어 지역 교육의 질 향상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16년도에는 13억여 원의 예산 지원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감소 및 교육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학교교육 지원사업으로 초등 영어체험교실 운영, 초등 학습준비물 구입비 지원, 초등 충효교실 운영, 중등 방과 후 교실 운영, 농어촌기숙형고등학교 기숙사비 지원 등 5개 사업에 4억 6천만원을 투자하여 초중고 학생들의 학업능력 신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초등 영어체험교실 운영을 위해 원어민강사 배치,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 4박 5일간 영어 체험 기회 제공,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말하기 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우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축산물이 학교급식의 식재료로 공급 될 수 있도록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2억 8천여만원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초·중학교 학생들이 무상 급식에 필요한 급식비 3억 4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지역 출신의 학생들이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대구지역으로 진학 할 경우 협약을 통해 50명의 대학생들이 향토 생활관에 입주하여 안정된 생활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공공기숙사 건립사업에 7억 원의 건축비를 출연하고 7실 14명의 입주권을 확보하여 2014년부터 예천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입사하고 있으며 매년 3천 5백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학업 향상과 진학 상담 컨설팅을 위해 매주 2회 우수 강사를 초빙하여 3개 과목(국어,영어, 수리영역)에 대해 군비 1억 원의 지원으로 인재양성원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업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민선 6기 군정방침인 '수준 높은 교육문화'가 실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강화로 교육의 질 향상과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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