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기 점검 및 안전 확인 성주군 초전면에서는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피해를 예방하고자 9일 31개소 경로당과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냉방기 정상가동 여부 및 안전 확인, 폭염 시 행동요령 등 을 홍보했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않도록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마을별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줄 것을 안내하고 경로당 냉방기를 일일이 점검했다. 더불어,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서 지원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무더위 행동요령을 설명했을 뿐만 아니라, 올봄 가옥화재로 화상을 입은 대상자를 방문 위로하고 대상자에 지원 가능한 복지혜택을 안내했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우리지역에서는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확인 및 홍보를 철저히 하고 독거어르신을 수시로 찾아 뵙고 안부를 묻는 등 어르신들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