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수 '청도복숭아 판로개척' 적극 나서

기사입력 2014.08.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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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율 청도군수 '청도복숭아 판로개척' 적극 나서 청도군은 7일 농특산물 최대 소비처인 서울시 서초구 농협 하나로 클럽에서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은 과일로 맛과 품질에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복숭아 특판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복숭아의 숙기가 빨라짐에 따른 홍수출하로 인한 복숭아 가격하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시기에 맞춰 청도군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청도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와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특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생산농가 및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도시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14시 특판행사 기념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예규대 군의장과 의원일동, 도의원, 농협장, 생산오가, 재경향우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청도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와 시식행사 등 소비 판촉 캠페인을 벌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행사를 통해 도시민에게 청도복숭아의 인지도 제고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앞으로 친환경영농을 통한 복숭아 재배 및 생산기술 확대 보급 등 품질개선과 경쟁력 확보로 창의적 신농업경제 선도에 앞장서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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