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앙골라 대사 일행, 청도 방문

기사입력 2015.04.09 12:2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주한 앙골라 대사 일행, 청도 방문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속으로 지난 4일 주한 앙골라대사관 알비누 말룽구(ALBINO MALUNGO) 대사 외 직원 30여명이 청도군 관내를 탐방했다. 알비누 말룽구 대사는 지난 2012년 8월에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를 처음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어 청도 주요관광지 탐방에 나서게 되었다. 4월 4일은 앙골라공화국 '평화의 날'로 올해는 새마을정신을 배우고 소싸움경기, 온누리국악예술단 공연 관람 등 제13주년 평화의 날에 복사꽃으로 물든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에서 더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안내와 함께 대사 일행은 온누리국악예술단, 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소싸움경기장, 와인터널 순으로 탐방하며 전통 국악공연에 빠져들고 세계를 놀라게 한 새마을정신, 민속놀이에서 축제로, 축제에서 레저문화로 승화시킨 소싸움경기, 와인저장고로 탈바꿈한 와인터널 등을 돌아보고 청도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알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잊지 않고 다시 청도를 방문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도는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가족과 함께 보고 느끼고 머물며 체험하는 힐링도시로, 오늘 오신 분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다시 한번 청도를 방문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