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진력'

기사입력 2015.06.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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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진력' 전 공직자, 구내식당 운영 중단 등 청도군은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력을 다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각 부서별, 읍면별로 지정된 전통시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식사하기에 나섰다. 또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군청 구내식당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청사인근 민간 식당 이용을 독려해 활성화하고 메르스로 인한 농가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등을 추진한다. 군은 앞으로도 농축산물 팔아주기운동 전개, 할매·할배의 날 어르신 찾아 뵙고 외식하기, 출향인사 고향에서 장보기 및 휴가보내기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직자들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구내식당운영을 임시로 중단하는 등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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