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기사입력 2015.07.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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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청도군 자원봉사단체 장맛비가 내리는 지난 8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청도군지구협의회 회원들은 청도읍에 거주하는 소외계층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가구는 청도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대상가구로 부채와 갑작스런 질병의 발병 등으로 위기를 겪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이다. 이날 장맛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20여명의 청도군자원봉사센터와 적십자사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생활쓰레기들이 집안팎에 쌓여있어 발 디딜 틈조차 없이 생활하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소외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봉사활동에 앞장서준 분들의 실천하는 선행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는 청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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