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물자 밀반출 관련 수사 즉각 실시해야"

기사입력 2019.07.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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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물자 밀반출 관련 수사 즉각 실시해야" 전략물자 흐름도 만들어 관리 해야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는 15일 오전 우리공화당 광화문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략물자 밀반출과 관련해 "전략물자 밀반출은 국정감사 때 주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제기했던 내용"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정권을 비판하기 위해 제기했던 문제들이 좌파정권 들어와서 하나도 고쳐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원진 공동대표는 “현재 경남도지사이고 드루킹 사건에 연루돼 재판중인 김경수 의원이 2016년에 보도자료를 낸 바 있고, 2018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질의한 적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원진 공동대표는 “전략물자 밀반출의 수가 늘어나고 있고, 이것은 대한민국의 안보에 굉장한 위협이 되었다”고 비판하며 “전략물자 관련해서 일본과 한국의 상황들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원진 공동대표는 “전략물자가 밀반출되는 상황들을 직시하고 수사를 즉각 실시해야한다.”며 “전략물자의 종합적인 흐름도를 만들어 전략물자의 수입 혹은 생산에서부터 관리, 운영, 밀수출까지 전면적인 감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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