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농가 농촌일손돕기 나서

기사입력 2018.10.1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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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봉성면 봉화군 봉성면은 지난 10월 12일 태풍 콩레이의 강풍으로 사과낙과 피해를 입은 우곡 1리 여성농업인 농가를 찾아 과수원에서 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에는 봉화군청 안전건설과, 봉성면사무소, 봉화농협 봉성지점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0.5ha과수원에서 쓰러진 사과나무를 세우고, 낙과된 사과를 줍고 반사필름 깔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낙과 피해농가는 “태풍피해로 인해 큰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군청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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