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봉사 의성로타리클럽이 추진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가 소외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성로타리클럽 회원전체가 합심해 추진하는 사랑의 집수리봉사는 회원 각자가 비용전액을 부담하고 직업적 전문기술을 활용해 친목통한 네트워크형성으로 클럽 5대 분과별 봉사목표를 부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9월과 10월을 기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봉사사업은 의성읍 10세대, 금성면 1세대, 안평면 1세대로 지붕 및 벽체보수, 창틀교체, 도배장판, 보일러, 싱크대교체, 도색 등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해 추진을 하고 있다. 또한 봉사과정에 전자제품, 전기, 수도 등도 점검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잘 추진함으로 수혜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갑작스러운 폭우로 상당한 피해를 입은 안평면 창길2리 권춘자씨 주택에 대하여서도 이달 27일부터 전회원이 참여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마지막 15일간의 봉사기간을 정하여 수리에 들어갔다. 특히 이 마을 김형식 이장께서는 집이 저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사정을 알고 의성로타리클럽에서 전액비용을 부담하여 회원 각자의 직업기술을 통한 수리봉사실시에 감사를 했다. 또한 금년 9월초에는 추석을 맞아 의성로타리클럽은 상대적으로 생활에 열악한 다문화가족 친정 12세대에 원하는 품목을 조사하여 압력밥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의 봉사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