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머무는 자리, 의성군보건소 '건강쉼터'

기사입력 2015.03.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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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이 머무는 자리, 의성군보건소 '건강쉼터' 보건지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정착 의성군보건소가 옥산, 사곡, 가음, 금성, 비안, 구천, 단밀, 단북 등 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건강쉼터'가 건강이 머무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보건소는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지소를 건강 쉼터로 활용하고 지역주민들의 보건지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3월 넷째 주 부터 보건지소 건강쉼터를 운영한다. 보건지소 건강쉼터 운영은 2014년 3월부터 어르신들의 친목공간을 경로당에서 보건기관으로 확대 운영하고자, 6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운영해 그 결과 주민의 건강생활 도모와 삶의 질 향상에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함에 따라 올해 가음과 단밀, 2개 보건지소를 확대해 건강문화공간으로서의 '건강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인구 고령화에 맞추어 이동이 원활하지 못한 고령자들을 위하여 영화상영을 통해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를 활용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 상식과 건강 생활체조를 보급하는 등 보건지소 건강쉼터는 건강·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또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정혜 보건소장은 "보건지소 건강쉼터 운영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정착하는 한편 '건강이 머무는 자리, 감동의 변화가 시작되는 곳'으로 주민들에게 한층 더 편안함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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