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시민단체, 소비자식품 감시 한다.

기사입력 2014.08.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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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 소비자식품감시 한다. 이재복 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장을 비롯해 6명이 기존 7명의 감시원과 함께 2년동안 식품위생을 감시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위생관리를 위해 소비자 단체등의 전문 인력을 활용하는 소비자 감시원 제도로 부족한 식품위생관리 기능을 보강하고 나아가 국민적인 감시 분위기를 확산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성주군에서는 13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다. 8월 7일 '2014년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교육 및 위촉식에서 6명의 시민단체 회원이 신규 감시원으로 위촉됐다. 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 이재복 회장외 2명은 시니어감시단으로 속칭 ‘떳다방’을 감시하는 한편 , 지역내 어르신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마을 순회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여성의용소방대장 정선옥외 9명의 식품위생감시원들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와 학교주변 어린이 먹거리 안전강화 활동과, 유통중인 식품등의 허위표시, 과대광고금지등의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또는 자료를 제공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행락지 식품접객업소 점검과 학교앞 어린이 먹거리를 안전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고 “Clean 성주만들기” 운동과 병행해서 우리군 식품접객업소를 찾는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소비자식품감시원으로 올해 신규 위촉된 나숙자 자유총연맹성주군여성회장은 “주부의 마음으로 식품접객업소는 주방부터 청결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감시하고, 학교주변 어린이 먹거리 판매점에 대하여는 어린이 건강을 저해시킬 수 있는 식품이 발을 못붙이게 체크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수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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