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고 포인트 쌓고 서점서 할인받는다

기사입력 2019.07.1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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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립도서관 시범 운영 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생활 증진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15일부터 ‘독서 포인트 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 도서관은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 후 운영 결과를 평가해 내년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서 포인트 서비스’는 안동시립도서관과 강남어린이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연체 없이 반납하면 1권당 일반도서는 100포인트(100원), 아동도서는 50포인트(50원)를 적립해주는 제도이다. 포인트는 지역 내 협약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협약서점은 지난 4월 안동시립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강남서점, 교학사, 느낌표서점, 세종서적, 종로서적, 현대서림이다. 안동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독서포인트 서비스’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념으로 올해 도서관 우수회원 127명에게는 먼저 1만 포인트를 지급해 운영한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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