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통해 ‘나’ 찾는 우리(Wee)

기사입력 2019.07.14 00:1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영양-봉화 상담인력 연수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Wee센터는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영양-봉화 상담전문인력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스카운셀링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전문상담연구원으로 활동중인 유승림 강사가 진행하고 이야기치료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야기치료는 내담자의 독특한 이야기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문제를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전형적인 시각인 지배적이야기가 들어가게 되고, 이 같은 인식을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적 이야기에서 이전과는 다른 의미 부여와 해석을 시도해 보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심리치료 기법이다. 영양교육지원청 이학승교육지원과장은 “청소년 문제가 심각해지는 현재 상담자들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다”며 “한 아이의 마음과 영혼을 살리는 상담자들에게 이바지되는 연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병일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