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전 의원, 변호사사무소 개소

기사입력 2018.10.1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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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분소 형식 지난 2016년 3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경선(영주‧문경‧예천)에서 패하고 4선 국회의원의 꿈을 접었던 장윤석 전 국회의원이 영주에 변호사사무소를 열었다. 지난 10일 원당로에 있는 변호사사무소에서 조촐하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장 전 의원의 사무소는 그가 2016년 5월 말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나 변호사 활동을 재개하면서부터 몸담은 법무법인 ‘동북아’의 분소 형식이다.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2시부터 4시까지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황병직‧임무석 도의원, 김진영 전 영주시장, 김현익‧박찬훈‧김인환 전 영주시의회 의장, 다수의 현직 시의원, 전‧현직 기관단체장, 지역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장 전 의원은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난 후 많은 시민과 출향 인사들로부터 ‘3선 의원 출신으로서 그간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무언가 보답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며 “전공인 법률 분야에서 보답의 길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변호사사무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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