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개최되는 2018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소비자에게 판매 할 수삼 확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수삼 채굴에 들어갔다.
풍기인삼 혁신추진단은 2018년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에서도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풍기인삼의 월등한 효능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축제로써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원산지 투명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타 지역 인삼과 차별화를 위해 2016년, 2017년에 이어 올해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지역 수삼 확보를 위해 입점업체 10곳을 대상으로 사전에 수삼확보 방안을 강구해왔다.
시는 풍기인삼협동조합에 경작신고 된 필지에서 재배한 인삼만 채굴해 우수하고 균일한 상품을 선별해 축제장에서 판매할 방침이다.
장성욱 축산특작과장은 “원산지가 불투명한 수삼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풍기인삼의 명성을 널리 알려 타 지역과 차별화된 상품으로 자리매김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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