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백산 봄 만끽하고 달리자

기사입력 2019.03.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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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청정자연 속에서 달리니 절로 건강해지는 기분, 문화유산도 보면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7일 영주 소백산 봄을 만끽하고 달린다. 영주시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소백산 마라톤대회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km와 10km, 동호인 마라토너를 위한 풀코스, 하프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달린다. 지난 22일 등록 마감한 결과 풀코스 382명, 하프코스 599명, 10km코스 1340명, 5km 7378명 등 총 9699명의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풀코스는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순흥~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코스로 소백산의 수려한 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게 된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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