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경북일반인 심폐소생술 대상

기사입력 2019.03.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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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촌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 선봬 영주소방서는 지난 27일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에 소재한 임업인조합연수원에서 개최된 제8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8회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심폐소생술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최초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한 것으로 2019년 경상북도 참가인원은 54명(18개팀)이고 각 팀마다 심정지 발생상황 및 대처행동을 짧은 촌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가 있는 심폐소생술을 시연하는 것으로 구성 돼있다. 이에 영주소방서는 3260부대 군인 신성용(22), 최윤서(22), 추인혁(22)으로 구성된 팀 B.T.S(베스트 팀 심폐소생술)가 출전 하고 귀여운 상어가족과 율동을 맞추며 놀던 한 시민이 흥분해 과격한 춤을 추고 이에 흥분한 상어가 무서운 상어로 돌변해 시민을 공격 상어가족에 놀라 심정지를 일으키는 퍼포먼스로 이 대회에 출전 최종 대상에 입상했다. 추후 4월 24일(수) 소방청 주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에 팀 B.T.S는 경상북도 대표로 대회에 참가 하게 된다. 윤영돈 영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의 준비를 도와주신 3260부대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주소방서 내에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홍보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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