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 봉사 펼쳐 봉양면 '쓱싹뚝딱 깔끄미봉사단' 의성군 봉양면 '쓱싹뚝딱 깔끄미봉사단' 단원 15명은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풍리2리 장애인 가구에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깔끄미봉사단은 지난해 12월 6일 발대식을 가진 후 지역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및 자연환경 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봉사활동이 펼쳐진 가구는 부부가 장애인으로 가구 안팎으로 살림살이가 전혀 정돈이 되지 않고 특히 생활쓰레기 및 목재 등이 마당에 산재해 발 디딜틈이 없을 뿐만 아니라 위생 및 안전상에 문제가 많았다. 이날 깔끄미봉사단은 6시간에 걸쳐 대대적인 청소 및 정리작업을 실시해 주거환경이 쾌적해졌고, 부부는 “몸이 불편해 엄두도 못 냈던 집안정리를 깔끔하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승곤 단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취약계층이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봉양면을 만드는데 깔끄미봉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권태형 봉양면장은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깔끄미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깔끄미봉사단을 비롯한 지역 내 많은 단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