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국악단 ‘봄밤음악회’ 선사

기사입력 2019.03.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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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백의 향연 연화지서 열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4월 2일 봄의 전령 벚꽃이 만개한 교동 연화지 봉황대에서 시립국악단 봄밤음악회를 개최해 상춘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립국악단 타악팀의 흥겨운 길놀이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린 후 잔잔한 가야금 협주곡과 비틀즈 메들리등을 시립국악단의 아름다운선율로 연주하고, 특별출연으로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1에서 미스터리 하수빈으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은 김하은과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이광복이 출연해 상춘객들에게 벅찬 감동의 소리를 선사하게 된다. 김금숙 문화예술회관장은 “김천시의 자랑인 연화지에서 열리는 봄밤음악회에 가족, 친구와 함께 오셔서 순백의 벚꽃 장관을 눈으로 느끼고 시립예술단의 감동의 연주를 귀로 들으며 봄밤의 정취를 맘껏 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립예술단의 봄밤음악회를 감상하고픈 시민은 누구나 교동 연화지로 오시면 순백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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