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상수도 제수변 철개 일제정비

기사입력 2019.07.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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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으로 인한 불편사항 해소 김천시는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상수도 제수변 철개에 대한 정비를 완료해 원활한 시설물 유지관리는 물론 통행 및 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김천시 관내에는 857㎞의 상수도 관로가 매설돼 있으며, 관로 주요지점에 누수나 파손 등 각종 상수도 관련 사고가 발생되거나 유량을 조절하기 위한 제수변이 약 3400여 개소 설치돼 있다. 도로에 설치된 제수변 철개 중 노후로 인한 파손, 침하, 도로포장 덧씌우기 등으로 매몰된 곳 등 차량 통행시 요철이 심한 곳에 대해 지난 5월부터 1개월간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정비가 필요한 180개소에 대해 개체 및 보수 완료했다. 이번 제수변 철개 일제정비를 통해 원활한 시설물 유지관리와 더불어 차량 및 보행자 통행불편 해소, 소음 및 진동에 따른 불편사항이 해소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쾌적한 통행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폭염으로 인해 수돗물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지대나 관말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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