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찜통·냉골교실 개선

기사입력 2019.02.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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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찜통·냉골교실 개선 노후 냉·난방기 교체 경북교육청은 2019학년도에 단위학교 교실에 설치된 노후 냉·난방기를 대대적으로 교체해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냉골교실 개선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9년도에 초등학교 45개교, 중학교 23개교, 고교 36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모두 105개교, 3,369교실에 설치된 노후 냉·난방기를 20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교체 사업 전에 실내기 내부 세척으로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방안, 교살 환경 관리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 등 일선 학교에서 냉·난방기를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요령을 사전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중장기 계획을 세워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3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낙후된 냉난방 시설 6천 670개 교실을 모두 개선한다고 한다. 서실교 시설과장은 "아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찜통·냉골교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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