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앞장’

기사입력 2019.03.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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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창면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 달성군 가창면 새마을부녀회는 26일 우록리에 있는 식당에서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 부녀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김치, 멸치새우볶음, 우엉조림, 소고기국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달성군 관내 각 마을별 독거노인 가구 등 54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나들이철을 맞아 마을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임형옥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이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재성 가창면장은“각 마을별 관심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반찬 나눔행사 등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공동체 의식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가창면 새마을회에는 연중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국토대청결 운동, 헌 옷 모으기 등의 사업을 전개해 새마을정신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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