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머리 맞대

기사입력 2019.08.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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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보건소 대응협의체 회의

    달성군보건소, 정신과적.jpg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26일, 달성군보건소에서 보건소를 주축으로 달성경찰서와 달성소방서,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모인 가운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협의체 회의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응급대응 협의체 등 활용 치료연계를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응급상황 시 효율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정신 응급 대응 현황을 점검 및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각 단계별 기관의 역할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문오 군수는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바탕으로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어느 쪽으로 신고가 들어오더라도 공동 대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성군보건소는 분기별 1회 이상, 그리고 현안 발생 시 수시로 협의회를 개최해 관내 응급입원 및 행정인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신응급 사례별 대응에 관한 논의,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대처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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