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팀 경연대회 최우수상

기사입력 2019.09.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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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계림고, 6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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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계림고등학교는 8월 30일 경상북도청에서 실시한 제11회 경상북도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에서 1학년 강동현∙김다휘팀이 최우수상, 1학년 김동욱·김한성팀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4년부터 시작해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주최로 동국대학교 응급의학과․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의식 확산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북도 각 고등학교 대표 34개팀 68명이 참가해 상황극, 심폐소생술 필기 및 실기,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선보이는 등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계림고등학교 손석락 교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위급한 환자를 살리는 과정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인식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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