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 등 200만불 수출목표

기사입력 2019.10.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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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사과로 만든 술

    02의성군 사과주 수출 선적식_0061.jpg

    의성군은 지난 21일, 김주수 군수 등이 ㈜한국애플리즈의 미국 주류 수출 개척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수출 선적현장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국애플리즈는 군의 우수한 사과를 가공해 만든 주류로 다양한 국가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 물량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한국애플리즈는 사과와인, 스파클링와인, 소주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 평균 300톤의 사과를 수매해 지역 사과 농가의 소득 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1996년 설립된 이후 꾸준한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현재는 중국, 호주, 미국, 캄보디아 등 총 10개국에 공급망을 갖추는 등 의성 농식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농특산물 수출을 위해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 판촉활동과 시식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이를 통해 우수한 의성 농․특산물의 국제 인지도를 향상시키며 해외시장 진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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