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홍보

기사입력 2019.10.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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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건강보건소 버스 운행

    울진 심뇌혈관질환.jpg

    울진군은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주 4회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버스를 운행, 내 혈관 숫자 알기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근육 및 관절질환자를 위한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도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는 고혈압 등 만성질환 노인층이 대부분인 농어촌 지역의 의료기관이 없는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이동서비스로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선별검사를 통해 발견하고,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증상과 대처법을 홍보하고 보건정보시스템에 등록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 인식개선 및 조기발견 사업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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