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단막극으로 미소친절 교육

기사입력 2019.11.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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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청, 감성교육

    남구청.JPG

    대구시 남구청은 1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인형단막극으로 만나는 미소친절 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현장 사례로 구성된 리얼리티 인형단막극을 통해 다른 곳에서는 나도 민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지고 친절서비스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마련했다.
    이날은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경청이라는 작은 반응이 소통의 큰 통로이다‘라는 주제로 인형단막극 공연으로 진행됐다.
    기존 주입식 강의 교육에서 벗어나 힐링이 되는 스토리텔링 교육으로 민원인과 소통하는 배려와 공감의 표현을 배우며 민원 응대 자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직원이 친절을 생활화하고 민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내 가족을 대한다는 마음으로 행정서비스를 실천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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