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화전시관’새로운 관광명소 탄생

기사입력 2019.11.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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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월여만에 약 2만명 관람

    예천강문화.jpg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삼강문화단지 내 강문화전시관이 지난 6월 중순부터 시범운영 해 4개월여 만에 약 2만 명이 관람하는 예천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강문화전시관은 교육·체험적 가치가 높고 인근 예천군 대표 관광지인 삼강주막이 있어 이곳을 찾은 관광객과 연계한 방문으로 이어지는 이점이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연면적 4,874㎡(지상3층) 규모로 건물외관은 낙동강의 물결과 숲의 나뭇잎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내부는 아름다운 협곡에 목선이 지나가는듯한 역동적인 모습으로 연출돼 있다.
    전시관 구성은 정문을 중심으로 우측에는 상설전시실과 영상관이 좌측에는 안내센터와 어린이놀이터, 휴게 공간 등이 위치해 있고 옥상에는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시원스런 전망대가 있다.
    상설전시실의 전시연출은 크게 4단계로 낙동강과 예천의 자연, 역사, 문화, 사람의 존(zone)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람시간은 40분 정도 소요된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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