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삶을 바꾼 적극행정 사례는?

기사입력 2019.11.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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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올 한해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창의적이고도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을 펼친 최고의 기관이 선정됐다.
    인사혁신처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직사회 안팎에 공유하기 위해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을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혜숙 위원장과 대한상공회의소 김준동 부회장의 축사, ‘아름다운 도전상’ 수여, 기관별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78개의 사례가 접수됐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2개 기관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본선 심사에는 전문가 심사위원 외 대전·충청 지역 주민, 기업인, 대학생 등 100여 명의 국민 현장평가단이 참여해 국민 입장에서 적극성과 창의성, 난이도, 국민체감도, 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2차 예선심사 점수와 본선심사 점수를 합산한 최종 순위에 따라 3개 기관이 최우수상을, 9개 기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실패가 더 나은 성공 과정으로 용인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최초로 ‘아름다운 도전상’을 신설해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도전상’은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했으나 여러 한계로 인해 당초 기대했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한 사례 중에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한 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총 84건이 접수돼 최종 3건 선정됐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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