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에 ‘사랑의 내복’ 지원

기사입력 2019.12.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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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청

    성주군청은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아동 270명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 드림스타트 아동 170명)에게 겨울 내의를 지급한다.
    성주군 드림스타트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4명의 지난 1년간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는 사랑의 내복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내복은 총 270매로 제품가로 540만원 상당이다.
    성주군은 “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 아동들이 추위를 이겨내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내의를 지급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지원 사업이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에서는 매년 200여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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