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234회 정례회 폐회

기사입력 2015.06.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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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회, 제234회 정례회 폐회 '88올림픽고속도로'를 '달빛고속도로'로 개칭 등 의결 대구시의회는 30일 제23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최광교 의원과 정순천 의원, 이경애 의원과 임인환 의원의 5분 자유발언 후 '2014회계연도 대구광역시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등 2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5분 자유발언에서 최광교 의원은 "달빛동맹의 상징으로 '88올림픽고속도로'를 '달빛고속도로'로 개칭할 것"을 제안하고 정순천 의원은 "수성구의료지구 개발계획 재점검"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경애 의원은 "대구 교육국제화특구의 문제점과 정착방안"에 대한 대책을 제안하고, 임인환 의원은 "경상감영복원사업으로 대구의 명예를 찾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승인한 '2014회계연도 대구광역시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등 22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조홍철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 개정규칙안'은 전국시도의 회의장협의회의 의회 휘장 한글화('議'→'의회')와 배지 한글화 결정에 따라 표창장, 상장, 감사장의 의회 휘장을 한글 휘장으로 변경하고 의원 신분증에 표기된 마크 '議'를 '의회'로 표기하도록 원안가결 됐다. 최광교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공공갈등 관리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가결되어 공공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미리 예방하고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절차를 마련했다. 김재관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각종 포상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임인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가결돼 문화기부를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대구광역시 컬처 아너스 상'을 수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일제로부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이 가능해 졌다. 또한 이재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헌혈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각종 재난, 불의의 사고로 위험에 처한 시민들에게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헌혈 권장활동의 적극적인 장려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원안가결 됐다. 강신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안' 역시 범죄심리를 억제하고, 범죄로부터의 불안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제도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시 공간을 제공하고자 원안가결됐다. 조재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도로복구 원인자 부담금 등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개정된 도로법을 반영하고 도로법 시행령과 조례상 명시한 이중 규제를 개혁하고, 알기 쉬운 법령 정비 기준에 따라 쉬운 표현으로 정비하고자 원안가결되는 등 22건의 의안 중 21건을 원안가결하고 2015대구·경북 세계 물포럼 지원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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