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유치원교사 동화구연대회

기사입력 2015.07.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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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유치원교사 동화구연대회 교사 20명 본선 진출 대구교육청은 7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유아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동화를 중심으로 유아 인문학 중심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제25회 유치원교사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20명의 교사가 본선에 진출했다. 유치원 교사 및 12개 대학의 예비교사 400여명이 청중으로 참석한다. '동화구연'은 교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유아가 내용을 상상하고 느끼고, 동화 주인공을 통해 바른 인성 또한 함양할 수 있어 유아 인문학 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지역 12개 대학 유아교육과 학생 400여명을 청중으로 초대해 교사로서 가져야 할 역량을 미리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에서도 교육과정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던 어느 봄 날, 꽃집 아저씨가 꽃가게 앞을 청소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본대회에 참가하는 신천가온유치원 김지예 교사의 동화구연을 시작으로 참석한 모든 교사 및 학생은 '예쁜 꽃들이 가득한 꽃집 여행' 등 모두 20편의 동화 속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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