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교육정책기획단 출범

기사입력 2015.07.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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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행복교육정책기획단 출범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행복교육의 성공적인 현장 착근을 위한 '제6기 대구행복교육정책기획단'이 7일 대구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출범했다. 민선 2기 우동기 대구광역시교육감의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현장의 부담을 경감시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 위한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교육감 행복역량교육을 점검하고 정책을 안정적, 지속적으로 추진할 정책기획단을 꾸렸다고 3일 밝혔다. 전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대구상원고 김영탁 교장이 이끄는 기획단은 △행복역량교육과정 분과 △행복역량 교육기반 분과 △교원 존경 문화 분과 △학부모·시민정책 분과 △안전·복지·교육환경 분과 △총괄 분과 등 6개 분과로 나눠 오는 8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기획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시스템 구축 △행복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 △교원 존경 문화 정착 △지역간·소득간 교육서비스의 상향 평준화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대구를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구축의 5대 행복 공약의 이행 현황을 분석하고, 행복역량교육 정책 과제가 학교현장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정책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동기 교육감은 "메르스 사태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필요가 있다"며 "2014년 개발된 행복역량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감 공약 이행 정책 과제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대구행복교육을 활짝 꽃피울 수 있는 명품 행복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행복교육정책기획단은 모두 31명으로 구성하고 학교 현장의 교장과 교감·교사, 교육청의 장학사·교육연구사, 교육행정직 등이 고르게 참여했다. 정책기획단 활동 결과에 대한 자문과 의견 수렴을 위한 행복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향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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