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연기한 각종 과학경진대회 잇달아

기사입력 2015.07.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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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로 연기한 각종 과학경진대회 잇달아 대한민국교육수도 대구 미래 과학자들 기량 발휘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저마다 땀 구슬을 흘리며 탐구활동에 열중하고 있는 대한민국교육수도 대구에서는 메르스 여파로 연기된 대구광역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 및 과학탐구실험대회가 7월 중 연이어 열리며, 지원청별로 예선을 통과한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1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구과학교육원에서 개최되는 대구광역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는 과학미술, 기계공학, 융합과학, 탐구토론 등 4개 종목에 141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참가한다. 17일 대구광역시탐구실험대회 중등부문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구과학교육원에서 중학교 2학년 팀별 2명, 총 60명 등 30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18일에는 대구광역시탐구실험대회 초등부문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구과학교육원에서 초등학교 6학년 30팀(팀별 2명, 총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15일과 16일에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가 열려 대구시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학생(18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7월 11일(토)에는 대구광역시 자연관찰탐구대회가 개최되어 600여명(초등 400여명, 중등 2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등 더운 7월이지만, 이러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은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교육수도인 대구 학생들의 저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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