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두 배! 행복은 열 배!

기사입력 2020.01.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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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찾아가는 등불교실

    울진 이동도서관.jpg

    울진군은 지난 15일 성인문해교육 2020년도 ‘찾아가는 등불교실’신규마을 개강식을 죽변 1리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강식에는 부대행사인 노래교실, 등불교실 사업설명, 학용품 전달식, 단체기념사진 촬영 등 성인문해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등불교실 교육생들의 만학의 꿈을 응원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2011년부터 성황리에 운영돼 현재까지 32개 마을, 506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2020년에는 신규마을 5개 마을을 포함해 총10개 마을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수강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3년으로, 문해교사를 마을별로 초빙해 매주 2회 2시간씩 강의한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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