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로 봉사활동체험학습

기사입력 2020.01.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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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삼성중 의성군 삼성중학교는 7일부터 13일까지 5박 7일간 캄보디아 프놈펜과 씨엠립으로 해외봉사활동 및 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사랑이 흐르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 및 문화체험학습은 2~3학년 학생 23명, 인솔교사 4명이 함께 다녀왔으며, 전체 프로그램이 학교발전기금으로 진행돼 모든 학생들이 자비 부담 없이 다녀왔다.
    7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 도착한 삼성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은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봉사활동과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먼저 일정의 첫째 날 8일 오전에는 뿌레엑롱 희망학교를 방문했다. 현지 학교의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우리 방문단을 진심으로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이에 우리 방문단은 난타 공연과 CCD, 칠교, 캄보디아 CCM 공연을 선보이며 화답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쓰텅쯔러우 교회학교를 방문해 마을의 어린이들과 함께 노래와 율동, 풍선 아트,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의 활동을 하고 난타 공연과 CCD, 칠교, 캄보디아 CCM 공연 등 한국에서 준비해 간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한국에서 준비해간 스피커를 선물하고, 노트와 연필, 과자와 사탕을 나누어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둘째 날인 9일에는 프놈펜의 주요 관광지(킬링 필드, 독립기념관, 왕궁, 왓프놈, 메콩강 보트 투어) 문화 탐방을 통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인 10일에는 씨엠립을 방문해 톤레삽 관광 후 공연을 진행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앙코르문화의 대표적 유적지인 앙코르와트와 앙코르톰 문화체험학습을 했다. 앙코르와트의 건축과 예술을 통해 크메르 제국의 흥망성쇠를 엿보는 의미 있는 문화체험학습이었다. 또한 ‘따만사파리’를 방문해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체험을 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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