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문경 유입 막아라

기사입력 2020.02.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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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 4단체와 간담회

    문경시보건소, 신종코로나.jpg

    문경시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조치로 1월 30일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의약단체장과 긴급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을 위한 의료기관 협조사항으로 의료기관 신고와 대응절차 및 의료인 감염수칙을 안내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안내문 부착, 해외여행력 이력 설치, 대응지침(4판)주요개정, 환자 진료시 의료기관 조치사항 등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한편 문경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시민홍보를 위해 재난안전문자 발송, 읍면동 예방수칙 배너 설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예방수칙 입구 부착, 다중이용시설 손소독제, 마스크 배부를 이미 완료하고, 입원병실이 있는 의료기관은 병문안자제, 방문객 명부 작성 안내, 시내외 버스 내부에 청소용 소독약품으로 자체 소독을 실시토록 약품배부 등 선제적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다.
    문경제일병원 및 문경중앙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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