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운영도서관 선정

기사입력 2020.02.03 17:32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북삼도서관·석적도서관 선정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제공

    칠곡도서관.JPG

     

    칠곡군은 3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운영도서관’으로 북삼도서관과 석적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의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북삼도서관과 석적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독서활동에 필요한 도서구입비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등 도서관별 369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3월부터 10월까지 북삼도서관은 다온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총 20회, 석적도서관은 위즈지역아동센터와 연계로 총 24회 사서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또 도서관 이용교육 및 견학, 문화공연 관람, 지역 문화 탐방 등 참여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철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