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관련 시설 잠정 폐쇄

기사입력 2020.02.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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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경로당 522곳 외

    김천시 노인장애인.jpeg

     

    김천시는 19일 현재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한 가운데 이에 대한 예방차원으로 주로 면역에 취약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1곳,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 1곳,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1곳, 김천시 관내 경로당 522곳을 잠정 폐쇄해 코로나19 예방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은 1일 평균 500~7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 이용자들에게 3일부터 코로나19 예방 주의 사항을 철저히 안내하고 각 시설별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현관 입구에는 이용자를 기록하는 한편 발열온도기를 구입해 외부 이용자들에 대한 발열도 체크하고 있다. 전체 건물에도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를 시에서 보급해 이용자들에게 지급하도록 했다.
    시설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충분한 공지를 통해 당분간 휴관할 계획으로 이용자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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