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시금치 항공수출 시작

기사입력 2020.02.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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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역대 최대 규모

    포항시, 농산물 수출 활기.jpg

    포항시가 농업분야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신선농산물 수출확대 정책이 결실을 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230톤, 4억 3천만원의 신선농산물 수출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시 최초로 딸기, 시금치 항공수출도 시작하는 등 수출국 및 수출품목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일 역대 최대 규모인 68톤, 1억 5,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인증 무농약 쌀이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되는 쌀은 기계·기북면 지역에서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된 친환경인증품으로 삼광벼 고유의 우수한 밥맛은 물론 안전성도 보장된다는 측면에서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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