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활동 최선

기사입력 2020.02.22 22:5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장애인시설 및 단체 등 방문…대응상황 점검

    성주(장애인단체.jpg

     

    성주군은 21일 장애인시설 및 단체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과 이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대구·경북지역의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들은 코로나19 대처방법이나 관련 정보 등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어 더욱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장애인단체 및 시설 등을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처방법, 안전수칙 등을 다시한번 안내해 정보의 부재나 취약가구 장애인들이 코로나19 대응에 소외되지 않도록 각 장애인단체와 협업해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5명의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에게 24일부터 일자리 참여 중지를 통보하고, 각 단체 및 이용시설에 대해는 긴급상황의 방문자를 제외하고는 시설이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 했다.
    특히 이용시설 및 생활시설에서는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수시로 출입구, 문손잡이, 책상 등에 위생을 철저히 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방명록을 작성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성주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활동을 철저히 함은 물론 특히, 취약계층이 코로나19 대응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경희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