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 나라사랑 의지 다지다

기사입력 2016.04.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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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수호, 나라사랑 의지 다지다 대구시교육청, 독도사랑·나라사랑 체험 대구시교육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우수 공무원 84명을 대상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일본의 교과서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왜곡에 대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사적인 인식을 갖고 우리 땅 독도와 울릉도 현지의 역사, 자연환경, 생활상 등을 직접 체험하고 독도수호와 나라사랑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울릉도에서는 독도박물관, 향토사료관 등을 견학하고 국내외 문헌과 자료 관람을 통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독도를 직접 방문하여 우리땅 독도를 바로 알고, 독도사랑을 몸소 실천해 독도수호 의지를 다시 한 번 굳건히 다지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가한 김해용 주무관은 "말로만 듣고 영상으로만 봐 왔던 우리 땅 독도에 직접 발을 내딛으니 감회가 새롭고 우리나라, 나의 조국이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연수단장인 오석환 부교육감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독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금세기에 이르러 가슴 아픈 일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독도 체험 연수를 통해 독도의 역사적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향후 공직자 개개인이 독도 지킴이로서 일본의 역사왜곡과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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