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회 연속 수상

기사입력 2016.04.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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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회 연속 수상 '메디시티 대구' 국내 최고의 의료도시로 자리매김 '메디시티 대구'가 '201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 의료도시 부문'에서 지난해 이어 2회 연속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한다. 선정 방법은 만16세 이상의 대한민국 소비자 1,869명을 대상으로 △ 의료 도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도시(또는 지역) △ 여러 도시 중 의료도시로 알고 있는 도시 △ 대중매체를 통해 의료도시와 관련된 기사, 방송을 접한 경험이 있는 도시 △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도시라고 생각하는 도시 하나만 선택 등 4가지 평가 항목에서 '메디시티 대구'가 전 항목에서 타 경쟁도시에 비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시는 2009년 '메디시티 대구'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국제의료서비스 중심도시 육성을 통해 의료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 왔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2016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연속 선정돼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의료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대구시가 의료도시로서 2015년과 2016년 2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는데 일조한 분야가 의료관광이다. 2009년 의료관광이 법제화되기 전인 2008년에 이미 의료관광 전담팀을 설치하고 브랜드 선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에는 메르스 영향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의료관광객 1만 2천 명을 유치했고 올해에는 2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0년 의료관광객 10만 명 유치, 2030년 20만 명 유치 등 외국인 환자가 몰려오는 국제의료서비스 중심도시 '메디시티 대구' 조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관광분야에서 무사증 입국, 면세점․카지노 설치, 대구관광진흥기금조성과 의료분야에서 해외환자 원격진료, 외국법인에 의한 의료기관 설립, 의사 면허 쌍방 인정, 특수 의료장비 설치·운영 등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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